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경찰/계급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은 원래 국가 경찰로 시작했다가 패전 후 [[GHQ]]^^(연합군사령부)^^에 의해 [[자치경찰]]로 바뀌었기 때문에 [[미국]] 등 서구의 자치경찰이 지역마다 계급이 천차만별인 것과 달리 국가 및 지방경찰 모두 계급이 통일되어 있다. 거기에 자치경찰이라고 해도 특정계급(경시정) 이상으로 진급하면 국가직으로 바뀌고 자치경찰의 수뇌부는 경찰청에 입청한 캐리어들이 국가직에 보임되기에[* 이를 지방경무관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행정고시]] 출신 [[국가공무원]]이 [[지방자치단체]]에 부단체장 등으로 파견가는 것과 유사하다.] 사실상 국가경찰이라는 말도 나온다. 그리고 경찰 드라마에서의 묘사와 달리 캐리어조(キャリア組)의 대부분은 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1과가 아닌 공직범죄, 기업범죄, 지능범죄를 다루는 수사2과에 배속된다.[* 수사1과에도 캐리어조가 아예 안 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사2과는 캐리어조가 맡을 수 있는 주임, 계장, 관리관, 이사관, 2과장 등의 다양한 보직이 존재하는 반면, 수사1과는 캐리어조에게 주임이나 계장 보직 등은 맡기지 않는다. 수사1과의 캐리어조가 맡을 수 있는 과내 직책은 경시 계급인 관리관과 이사관이 전부이며, 경시정 계급인 1과장은 아예 논캐리어의 티오로 고정되어 있다. 때문에 수사1과의 캐리어조 경부는 그저 평범한 수사원과 다를 바 없고, 되려 자신보다 계급상 아래인 통괄경부보(주임)가 이끄는 한 계 내의 반(예: 수사1과 제3강행범수사 - 살인범수사 1계 1반)에 속하여 경부보의 지시를 받으며 수사를 진행하여야 한다. 캐리어조가 경시로 진급한 이후에도 수사1과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는다면 그때는 제대로 된 지휘관 보직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일본의 경찰계급은 경찰법 제62조에 의해 순사부터 경시총감까지 총 9계급이며, 경찰청 장관은 법률적으로 경찰공무원 만이 임명되는 직책명으로 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계급/치안총감, 보직/경찰청장 이런식으로 분리된게 아니기에 실질적으로는 계급으로 여기고 있다.[* 계급장도 따로 있다.] 또한 순사장은 정식 계급이 아닌 명예직으로 순사장이 순사를 지휘할 수는 없다. [[서구권]]도 그렇지만 경찰의 계급 구조는 피라미드 구조로 하위직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논캐리어인 순사로 출발하면 대부분은 1계급 승진한 순사부장으로 퇴직한다.[* 순사(순경)부터 경부보(경위)까지가 전체 경찰의 91%를 대부분 차지한다. 실질적으로 경부 이상의 간부로 승진하는 건 캐리어가 아니면 힘들다.] 간혹 승진에 얽매이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면 순사로 정년을 맞이하기도 한다. 반면 캐리어조는 중간에 퇴직하거나 비리 등의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거의 전원이 경시감 계급까지 진급할 수 있다. [[일본 경찰]]의 경우에는 3가지 입직 방식이 존재한다. '''첫째는 우리나라의 행정고시([[5급 공채]])에 해당하는 [[국가공무원채용종합직시험]]에 합격하여 경찰청에 지원하는 것이다.''' 경찰청은 시험 합격자들 사이에서 초인기부처인데다가[* [[재무성]], [[경제산업성]]과 함께 인기성청 빅3이다. 그럴만한 게 경찰은 캐리어의 지위가 공고해서 피라미드 형태인 조직 내 지위도 대단히 높고 자리가 많아 최고위직인 경시감까지 보장되는 데에다, 퇴직 후에도 경비회사나 파칭코업체 고문으로 안락한 노후를 누리기 때문.] 1년에 15명 전후밖에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최상위권 성적으로 합격하지 않는 한 붙기 힘들다고 한다. 이 경우 '[[캐리어#s-6|캐리어]]'라고 불리우는데 경부로 임용된 후 연차별로 근속년수만 채우면 실질적으로 근속진급을 하며 경시감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경시총감, 경찰청 장관 같은 최고위직은 이들만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우리나라의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해당하는 일반직시험에 합격하여 경찰청에 지원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준캐리어'라고 불리우며 순사부장으로 임용된 후 연차별로 근속년수만 채우면 실질적으로 근속진급을 하며 경시정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소수는 경시장까지 승임한다.[* 준캐리어는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도이기 때문에 2022년 들어서야 경시장 승임자가 나왔다. 일본 공직사회의 특성상 일반직시험(2종) 출신은 부장급까지가 한계로 여겨지며 국장급 이상은 종합직시험(1종) 출신만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찰청도 동일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경시감으로 승임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며, 진급속도도 캐리어에 비하면 훨씬 느리다.[* 단적으로 캐리어는 입청 15년 후에 경시정에 승임하며, 준캐리어는 입청 25년 후에 경시정에 승임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각 도부현의 경찰본부, 또는 경시청에서 선발하는 경찰시험에 합격하여 경찰이 될 수도 있다.''' 이들은 '논캐리어'로 불리우며 순사 계급으로 임용된다. 이들은 국가직인 캐리어, 준캐리어와 다르게 지방직 공무원이며, 경찰 정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들은 대부분 순사부장~경부보 계급으로 퇴직하게 되며, 캐리어/준캐리어와 다르게 경부까지 승임시험에 합격해야만 승임할 수 있다. 일부 특출난 이들은 젊은 나이에 순사부장, 경부보를 달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경시까지가 승임 상한선이며 그 위는 극소수만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에이스급 논캐리어들을 경찰청에서 국가직으로 선발하여 간부로 키우는 이른바 '추천조'가 있었으나 전국단위 순환근무와 격무로 인해 거부하는 인원들이 많아 현재는 운용하지 않는다. 추천조로 선발되면 당계급에서 1계급 진급시켜 준캐리어조와 진급 속도를 맞추게 되고 40살이 되기 전에 경시까지 진급할 수 있다. 현재는 처음부터 순사부장으로 입직하는 준캐리어조가 기존의 추천조 제도를 거의 대체했다.][* 다만 추천조가 거의 유명무실화된 지금에도 공안경찰의 컨트롤센터인 경찰청 경비국 경비기획과는 여전히 논캐리어 중 뛰어난 이들을 추천조로 스카웃하여 경찰청에 데려간다. 능력뿐만이 아닌 인맥 등으로도 선발되며 경시청 휘하의 소속부서에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계급장의 경우 고위직으로 갈수록 회색은 줄어들고 황금색에 작대기나 휘장수가 늘어난다. 경시감까지의 계급은 흉장으로 왼쪽 가슴에 다는 계급장이다. 경찰청장관과 경시총감은 견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